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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렌찌, 직접 키운 광어세트…이전 후에도 이어지는 인기 비결

  • 고은정 기자
  • 입력 2026.09.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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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인근에 회와 초밥 등을 선보이고 있는 일식집 ‘오렌찌’가 점심과 저녁 시간대 각각 다른 매력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오렌찌는 기존 영업지에서 바로 앞으로 이전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오렌찌’는 일본어로 ‘우리집’이라는 의미이며,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가성비가 좋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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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하기 전에는 매장이 협소해서인지 자리가 늘 만석이어서 입장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이전한 곳으로 방문해보니 매장이 훨씬 넓어져 테이블 수도 많아 저녁시간인데도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다.

 

 

오렌찌의 메뉴 구성을 살펴보면 단순히 회와 초밥만 판매하는 일식집과는 차이가 있다.

 

대표 메뉴로 소개되는 ‘직접키운광어세트’는 광어회와 광어튀김, 지리탕 또는 매운탕을 함께 구성한 메뉴다. 광어회뿐 아니라 튀김과 탕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이 곳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가 있다.

 

여기에 초밥과 후토마끼, 소바와 우동 등 식사 메뉴까지 갖추고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오렌찌는 저녁뿐 아니라 점심 장사도 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영업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고, 저녁은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 토ㆍ일요일은 점심 장사없이 오후 5시부터 영업한다.

 

점심 메뉴로는 스시런치세트와 스시+소바 또는 우동 등이 있다. 스시런치세트에는 초밥과 후토마끼, 장국, 샐러드 등이 구성돼 있다.

따라서 점심에는 간단하게 스시와 면 요리를 즐기고, 저녁에는 모듬회나 사시미 등을 중심으로 식사와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오렌찌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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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저녁 방문에서 맛본 모듬회와 후토마끼 반줄이다. 여러가지 회를 맛보고 싶어서 모듬회 대를 주문했다. 이 외에도 식사나 안주 메뉴가 다양해서 여러 번 방문해도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점심에는 스시로 든든한 한 끼를, 저녁에는 광어회와 다양한 일식 메뉴로 식사와 술자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제주시청 일대에서 눈여겨볼 만한 일식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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