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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의 맛과 멋 한자리에…‘2026 한림 맛 페스티벌’ 이틀간 열려

  • 고은정 기자
  • 입력 2026.10.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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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청 블로그 이미지 캡처♤

 

 

제주 한림의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 제주 한림 맛 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한림외항·부두 일원에서 열린다. 

 

한림읍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한림맛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한림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먹거리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한림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와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지역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와 수산물 판매를 비롯해 한림 축산물과 가공 특산품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오전 10시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정오부터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도감대회가 열리며, 오후 4시 골든벨과 오후 5시 경매 행사 또는 타임세일 등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풍선아트, 마술, 터키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부스에서는 로컬 피클 만들기와 다문화 음식 체험을 비롯해 한림 축산마켓, 수산물 직송 어시장, 농가 직거래 장터, 마을 홍보 부스, 지역기업 홍보 및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먹거리를 즐기는 동시에 한림 지역의 생산품과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첫날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이 열리며 시상과 불꽃쇼 등이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둘째 날인 10일에도 오전 10시부터 부스 운영이 시작된다. 정오에는 셰프 요리 시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요리대회가 열린다. 오후에는 골든벨과 경매 행사 또는 타임세일이 이어지고, 첫날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한수풀 문화·예술의 밤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폐막식이 열려 이틀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림의 농·수·축산물과 지역 먹거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거래 장터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을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림의 풍성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제주 서부 지역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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