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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카페라고?” 레트로 감성의 추억 소환...제주 남원 ‘옥분상회’ 가보니

  • 고은정 기자
  • 입력 2026.09.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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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을 찾았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춰볼 만한 이색적인 공간이 있다. 이름부터 정겨운 ‘옥분상회’다. 

 

 

 

실제로 옥분상회는 레트로 감성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이다. 과거 동네에서 볼 수 있었던 진열장과 소품, 오래된 생활용품 등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매장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입구 주변에는 옛날 슈퍼마켓을 연상시키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금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옛날 감성의 소품들이 진열돼 있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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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옥분상회는 레트로 감성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이다. 과거 동네에서 볼 수 있었던 진열장과 소품, 오래된 생활용품 등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매장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입구 주변에는 옛날 슈퍼마켓을 연상시키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금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옛날 감성의 소품들이 진열돼 있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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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역시 오래된 집이나 동네 상점을 떠올리게 하는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 따뜻한 우드톤과 빈티지한 소품들이 어우러지면서 요즘 카페에서 쉽게 느끼기 어려운 아늑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곳곳에 배치된 레트로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음료를 주문한 뒤 공간 곳곳을 둘러보고 사진을 남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카페와는 확연히 다른 레트로 감성의 사진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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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분상회에서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같은 기본 커피 메뉴를 비롯해 매장 이름을 딴 시그니처 메뉴인 옥분라떼, 찐초코, 찐딸기도 만나볼 수 있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움과자와 아메리카노와 상애떡, 치즈가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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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상애떡, 브리치즈 세트와 옥분라떼를 주문했다. 상애떡은 뜨겁게 데워져 나와 치즈와 꿀을 함께 먹으니 많이 달지 않으면서 담백했고, 옥분라떼는 달달한 슈크림이 올라져 있어 두모금 정도 마신 후 섞어 마시면 되는데 부드럽고 진한맛이었다.

 

옥분상회는 과거의 동네 상점과 집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만들어 차별화하여  그 시절을 기억하는 세대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라는 점이 이곳만의 매력이다.

남원에서 조금 특별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이름부터 옛 동네 가게를 떠올리게 하는 ‘옥분상회’에서 잠시 시간을 늦춰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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