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서 십수년간 국수맛집으로 유명한 동문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는 파도식당을 찾았다.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점심시간보다 이른 시각에 방문했지만 매장 안은 이미 손님들로 가득 차 있어 식당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혼자 식사를 하러 온 손님부터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한 단체 손님까지 다양한 손님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자리가 없어 웨이팅을 하게 될 경우에는 입구 쪽 벽면에 숫자가 적힌 웨이팅 인형을 챙겨야 한다.

메뉴로는 멸치국수와 고기국수가 대표적이고 물만두도 인기가 많으며 비빔국수, 콩국수도 맛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멸치국수와 고기국수였다. 멸치국수는 담백하고 깔끔한 멸치육수에 유부가 듬뿍 올려져 나오고, 고기국수는 같은 멸치육수에 대패고기가 더해져 고기와 국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국수에 고추양념 다대기를 넣어 먹는 것도 별미였다. 기본 국물의 담백한 맛을 즐긴 뒤 다대기를 더하면 국물의 맛과 풍미가 달라져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고추양념 다대기는 별도로 요청하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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