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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제주 오라 업사이클 축제, 환경과 즐거움을 함께 담다

  • 고은정 기자
  • 입력 2026.10.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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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뉴스 현장취재

버려진 자원의 화려한 변신!
2026 오라 업사이클 축제, 제주서 펼쳐져

10월 24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서 개최… 업사이클링 체험·작품 전시·공연·먹거리까지 풍성한 친환경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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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2026 오라 업사이클 축제’가10월 24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라동주민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폐플라스틱과 폐현수막, 커피박 등 일상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작품 전시, 무대 공연, 이벤트,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입장과 체험이 모두 무료로 운영돼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

체험과 전시, 공연과 놀이로 만나는 친환경 축제

01. 폐플라스틱·폐현수막·커피박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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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서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다양한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이다.

행사장에는 폐플라스틱과 폐현수막, 커피박 등을 활용해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보는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폐플라스틱은 생활용품이나 장식품으로, 폐현수막은 가방과 소품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박 역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평소 무심코 버리던 물건이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단순히 완성된 작품을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경험한다는 점에서교육적인 의미도 크다.

02. 주민과 학생들이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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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서는 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 교육생과 지역 주민,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료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작품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업사이클링이 일부 전문가만의 활동이 아니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03. 버블 퍼포먼스부터 청소년 밴드·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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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 공연도 마련됐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버블 퍼포먼스, 어린이 합창단, 청소년 밴드와 댄스, 난타 공연 등이다.

버블 퍼포먼스는 비눗방울을 활용한 시각적인 공연으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와 청소년들의 밴드·댄스 공연은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역동적인 난타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공연은 축제를 더욱 의미 있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만드는 요소다.

04. 환경 퀴즈부터 핀볼게임까지… 참여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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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바일 환경 퀴즈, 럭키드로우 핀볼게임, 오라동 메밀꽃밭 볼풀장 등이 있다.

모바일 환경 퀴즈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럭키드로우 핀볼게임은 게임의 재미를 더한 이벤트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라동 메밀꽃밭을 주제로 한 볼풀장도 마련돼 어린이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처럼 환경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친환경 축제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05. 향토음식 시식과 체험… 먹거리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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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터도 마련됐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향토음식 시식과 체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제주의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업사이클링 체험과 공연을 즐긴 뒤 향토음식까지 경험할 수 있어 환경과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의 음식문화를 함께 소개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환경 체험 행사를 넘어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06. 환경보호와 주민 화합을 함께… 지속 가능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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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라 업사이클 축제는 환경보호를 어렵고 무거운 주제가 아닌,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어린이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고,청소년들은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을 선보일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환경보호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서로 소통하며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제주에서는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는 만큼,이러한 주민 참여형 친환경 축제의 의미가 더욱 크다.

버려지는 물건을 다시 활용하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6 오라 업사이클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과 전시, 공연과 놀이로 풀어내며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드는 큰 변화

버려지는 자원도 새로운 가치를 지닐 수 있다.
자원순환을 위한 오늘의 실천이 지속 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만든다.

2026 오라 업사이클 축제 행사 안내

행사명
2026 오라 업사이클 축제

일시
2026년 10월 24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제주시 서광로2길 24,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

주최·주관
오라동주민센터

주요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작품 전시, 무대 공연, 환경 퀴즈, 핀볼게임, 어린이 볼풀장, 먹거리 장터

참가비
입장 및 체험 무료

문의
010-7312-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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