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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로 떠나볼까...제18회 추자도 참굴비대축제' 10월 2일 개막

  • 고은정 기자
  • 입력 2026.09.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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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의 대표 수산물인 참조기와 참굴비를 주제로 한 "제18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오는 10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추자도 문화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섬, 바다, 사람, 다 함께 황금 그물의 섬 추자도로!> 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추자도의 수산문화와 자연경관, 지역 주민들의 삶을 함께 알리는 자리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여러 체험 행사들이 있는데, 굴비 만들기와 굴비 엮기, 참조기 경매 체험, 갯바당 바릇잡이, 맨손고기잡이, 가족 낚시대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참조기 경매체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산물 경매 과정을 축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참굴비뿐만 아니라 삼치와 뿔소라 등 추자도 특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행사와 특산물 판매도 이루어진다. 

 

또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공연과 전시도 구경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어선 해상퍼레이드와 고삿떡 나눔행사, 풍물공연, 관악기 앙상블, 제주도립무용단 공연, 섬 낭만 힐링 음악회,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그리고 지역 예술인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추자항과 행사장, 추자교 일대에서는 홍보깃발전이 펼쳐지고, 행사장 홍보전시관에서는 추자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사진전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수산물을 맛보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추자도의 바다와 섬 문화 자체를 경험하는 축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추자도 올레길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지역의 자연경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가을철 추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참굴비와 삼치, 뿔소라 등 지역 특산물을 맛보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과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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