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뉴스] 제주도 화물운송 전문 기업 ‘경민물류’가 지난 7월 18일(토), 우려했던 비 예보가 무색할 만큼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 속에서 ‘2026 하계 야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시어부 말고, 경민어부!’라는 슬로건 아래 이호해수욕장 옆 현사포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야유회에는 총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당초 기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행사 당일 극적으로 비 예보가 사라지고 체험 낚시에 최적의 선선한 기후가 조성되면서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주최 측은 오후 1시 30분 집결 시간에 맞춰 도착한 임직원들을 위해 금강산도 식후경인 만큼 간단한 김밥을 준비해 요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오후 2시 정각 출항에 앞서 안전 브리핑을 실시하고, 멀미 예방을 위해 승선 전 미리 멀미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세심한 사전 준비가 돋보였다.
본 행사인 ‘팀 대항 선상 낚시대회’는 2척의 배로 분산 출항하여 약 2시간 동안 펼쳐졌다. 일부 임직원들이 예상치 못한 파도로 인해 멀미로 잠시 고생하기도 했으나, 현장에서 준비된 멀미약과 동료들의 따뜻한 간호 덕분에 안전하게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낚시가 처음인 초보자들도 현장 장비 교육을 통해 금세 손맛을 보며 ‘초심자의 행운’을 만끽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귀항 이후에는 포구 앞 식당으로 이동해 모듬물회, 회, 매운탕과 함께 풍성한 만찬을 즐겼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총 마릿수와 무게를 합산한 ‘팀 우승상’을 비롯해 대어상, 다어상, 마수걸이상이 수여됐다. 특히 한 마리도 낚지 못한 직원에게 준 ‘꽝손상’과 배 위에서의 추억을 담은 ‘베스트 포토상’ 등 재치 있는 시상이 더해져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민물류 관계자는 “몇몇 분들이 멀미로 다소 고생하셨지만, 서로 배려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챙겨준 덕분에 다친 사람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최고의 날씨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든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회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