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뉴스] 세주 소속 화물선 교대 정기검사… 감천항 노선 2주간 ‘휴항’ 물류 차질 우려
제주와 남해안을 잇는 주요 화물선들이 정기검사 시즌을 맞아 교대로 도크(독)에 들어가면서, 제주 지역 물류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진해 노선은 정상화됐지만, 곧바로 부산 감천항 노선이 2주간 멈춰 서기 때문입니다.
16일 해운업계와 주식회사 세주가 발표한 ‘선박 운항 일정 안내문’에 따르면, 그동안 정기검사로 멈춰 섰던 ‘세주신광호(진해 2부두 ↔ 제주 3부두)’가 검사를 마치고 지난 6월 12일(금)부터 정상 출항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숨 돌릴 틈도 없이 또 다른 주력 화물선인 ‘세주파이오니아호(감천 5부두 ↔ 제주 10부두)’가 오는 6월 20일(토) 제주 10부두에서 양하(화물을 내리는 작업)를 마치는 대로 정기검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6월 20일부터 감천항 노선 '올스톱'… 약 2주간 휴항 예정
세주파이오니아호의 정기검사 기간은 약 2주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공개된 운항 일정을 살펴보면, 당장 6월 21일(일)부터 부산 감천항을 오가는 화물선 운항이 전면 중단(휴항)됩니다.
선사 측은 "검사가 종료되는 대로 재안내를 하겠다"고 밝혔으나, 최소 7월 초까지는 부산 방향의 선석 비우기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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